미 국무부 관리 “모든 수단 동원 대북압박”

미국 국무부의 데릭 철렛(Derek Chollet) 정책기획담당 선임부국장(Principal Deputy Director of the State Department's Policy Planning Staff)은 29일 미국은 매일 새롭게 북한의 금융거래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있다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북한을 압박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철렛 부국장은 이날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힐러리 클린턴 장관의 최근 아시아 방문과 관련한 설명회에 참석해 미국의 대북 금융제제 계획과 관련해 이같이 말하고 다음 주 로버트 아인혼 대북제재 조정관이 한국을 방문해 이 문제를 한국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철렛 부국장은 클린턴 장관이 이번 한국 방문 기간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과 함께 비무장지대를 방문하는 등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대내외에 과시하면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안보 공약을 재차 천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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